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미 자동차제조업연합회(AAM)에 가입한 10개 자동차업체들이 승용차 탑승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신안전성과표준을 채택하기로 했다.
이 업체들은 승용차가 트럭이나 SUV 차량과 충돌했을 때 더 많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점에 착안, 승용차와 경트럭의 호환성을 개선시키는 방법을 통해 승용차 탑승자를 보호하는 안전장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같은 조치로 인해 승용차 사고자들의 사망자수를 연간 16-28% 정도 축
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오는 2009년 9월까지는 자동차 측면 에어백을 모든 신종 차량에 대해 부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에 가입한 자동차업체들은 현대차, 기아차, 다임러크라이슬러, 포드, 제너럴모터스, 도요타, 닛산, 혼다, 마쓰다, 미쓰비시, 쓰바루, 스즈키, 폴크스바겐, BMW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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