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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내년초 데뷔할 컨셉트카 4종


▲허머 H3T
GM은 내년 1월 열리는 LA 오토쇼에 소개할 허머의 컨셉트카 H3T의 사진을 최근 공개했다. 이 차는 허머 전통의 군용 중형 트럭 DNA를 물려받았으며 현대화됨으로써 다양해진 스타일에, 스포츠 픽업 보디 스타일을 추구했다. 측면 패널 등에 여러 기능을 넣었으며 연료효율성을 크게 개선한 게 특징. 허머는 이 차를 통해 브랜드 입지를 더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미쓰비시 이클립스 컨셉트-E
미쓰비시가 내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내놓을 고성능 스포츠카 이클립스 컨셉트-E의 렌더링을 최근 발표했다. 미쓰비시는 소형 스포츠 쿠페 및 컨터버블인 이클립스로 북미시장에 진입한 이후 스타일링과 운전성능 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클립스 컨셉트-E는 현재 판매중인 모델에 다이내믹한 핸들링과 모터스포츠에서 갈고 닦은 기술력 등을 더해 제품의 질을 최대한 끌어올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이언 tC
북미시장에서 새로운 문화 및 소비코드로 등장한 Y세대를 잡기 위해 토요타가 만든 브랜드 사이언은 xA와 이스트를 기본으로 한 xB 등을 판매해 왔다. 이 모델들은 ‘빵 모양의 상자’ 또는 ‘혼다 엘리먼트의 축소판’이란 평을 들었다. 토요타는 사이언에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시킬 계획이다. 내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선보일 컨셉트카 tC는 아직 정확한 제원이 나와 있지 않으나 앞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사이언만의 독특한 스타일링이 적용될 전망이다.

▲랜드로버 레인지스토머
랜드로버 역시 오랜만에 컨셉트카를 발표한다. 내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데뷔할 레인지스토머는 고성능 4륜구동 컨셉트카로 지난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 나왔던 렌더링을 형상화한 모델이다. 매튜 테이러 랜드로버 경영 책임자는 “레인지스토머는 온로드 및 오프로드에서 높은 주행성능과 강한 파워를 자랑할 것”이라고 말했고 제오프 유펙스 랜드로버 디자인 책임자는 “기존의 랜드로버 디자인과 다른 모습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진희정 기자(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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