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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GM, 시카고 오토쇼에 신차 6종 발표


GM이 오는 2월6일부터 열리는 미국 시카고오토쇼에 뷰익, 시보레. 폰티액, GMC 등 산하 브랜드의 2005년형 신차 6종을 대거 발표한다고 오토인덱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번에 데뷔할 차는 뷰익의 프리미엄 세단 ‘라크로쎄’, 크로스오버 스포츠밴인 폰티액 ‘몬타나 SV6’와 시보레 ‘업랜더’, GMC ‘엔보이 디내일’시리즈와 ‘시에라 크루캡 디내일’, 폰티액 ‘바이브’ 등이다.

개리 L. 카우거 GM 북미지역 사장은 “GM이 2004년 28종의 신차를 발표하겠다는 약속을 시행한 것”이라며 “이번에 소개될 차들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움과 함께 여러 장르별 모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라크로쎄는 뷰익의 중형 승용차 라인업에서 디자인됐으며 개성있는 디자인과 함께 개선된 주행성능이 자랑이다. 업랜더는 SUV처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타도 편안하도록 배려해 만든 차다. 엔보이 디내일 시리즈는 다양해진 소비자의 개성에 맞게 고급스러움과 주행감각을 함께 높인 게 특징. 시에라 크루캡 디내일은 시에라의 0.5t 픽업트럭과 맞먹는 적재함을 갖추고 있다. 몬타나 SV6는 SUV의 외관과 중형 밴의 실용성을 조화시켰으며 바이브는 구형의 리스타일링 모델로 폰티액의 고성능 모델 신화를 다시 한 번 재현하려는 전략모델이다.

GM은 이미 지난 LA오토쇼에서 시보레의 소형 쿠페 코오벳과 세단, 사브의 프리미엄 스포츠 컴팩트카 9-2X, 크로스오버밴인 뷰익 테라자와 새턴 이온, 중형 컨셉트 트럭인 허머 H3T 등을 소개한 바 있다. 또 디트로이트모터쇼에는 2006년형 폰티액 솔스티스 로드스터, 2005년형 폰티액 G6 스포츠세단, 2004년형 캐딜락 CTS-V, 새턴 커브와 시보레 노마드 컨셉트카 등을 각각 발표했다.

진희정 기자(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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