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포르쉐가 최고의 스포츠카로 선정됐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독일 자동차전문지‘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르트(AMS)' 독자들은 올해의 '최고의 차'로 포르쉐의 신형 카레라 GT를 뽑았다. '최고의 차'는 유럽에서 가장 영광스런 자동차상 중 하나이며, 포르쉐 911은 최근 10여년간 스포츠카부문에서 16번이나 선정됐다.
카레라 GT는 AMS 독자들에게 19.5%의 지지를 얻었으며 다음으로 벤츠 SLR이 16.5%, BMW 6시리즈 쿠페가 14.8% 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AMS의 편집장인 번드 오스트만으로부터 이 상을 받은 포르쉐의 CEO 반델린 비데킹은 “영광스런 상과 우리의 제품에 대한 신뢰를 보여 준 AMS 독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차로 카레라 GT가 선정된 것은 포르쉐그룹에 더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의 차’상 투표에는 10만명 이상의 독자가 참여했으며, 1977년부터 수여한 이 상은 올해로 28회를 맞았다.
강호영 기자(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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