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제네바모터쇼에 독특한 차를 선보여 주목을 끄는 린스피드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개성 강한 쇼카를 준비했다.
린스피드는 오는 3월2일부터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 수륙양용차 스플래시를 출품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차는 750cc 천연가스 터보엔진을 얹어 땅은 물론 물 위에서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게 특징.
2기통 4밸브 가솔린 터보엔진을 천연가스 사양으로 만들어 최고출력 140마력/7,000rpm, 최대토크는 15.3kg·m/3,500rpm의 힘을 낸다. 무게가 850kg인 스플래시의 성능은 압권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은 5.9초, 최고속도는 200km/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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