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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닛산 경영진 대이동


세계 닛산 경영진의 대대적인 이동이 이뤄졌다.

이 회사의 북미지역 마케팅담당 부사장 스티븐 윌화이트는 르노에 합류한 진-자크 르 고프를 대신해 글로벌 마케팅담당 부사장으로 승진, 오는 7월부터 일본 도쿄 본사에서 일한다. 북미지역 테크니컬센터 사장인 미쓰히코 야마시타는 4월1일부로 츠요시 야마구치를 대신해 일본 닛산 테크니컬센터로, 닛산 북미지역 기업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인 사이몬 스프롤 역시 4월1일부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및 투자자 관계역을 맡게 된다.

윌화이트는 그 동안 북미지역 닛산 및 인피니티 제품판매 및 미래수요를 예측한 마케팅 컨셉트를 기획해 왔다. 이전엔 미국 폭스바겐에 근무, ‘운전자들이 원하는 것’이란 광고 컨셉트로 파사트, 제타(보라), 골프 등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수행했다. 1998년 닛산에 합류한 바 있다.

야마구치는 1984년 닛산에 입사해 닛산의 일본 및 북미지역 엔지니어링을, 2003년 회사에 합류한 스프롤은 이전까지 애스턴마틴, 재규어, 랜드로버 등의 커뮤니케이션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북미지역 기업관리 담당인 스코트 바진은 4월1일부로 파리에 위치한 닛산유럽 지역 기업 및 제품 커뮤니케이션 전반 담당자로 일하게 된다.

진희정 기자(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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