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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VW, 내년 고성능 뉴 파사트 출시


폭스바겐은 내년 대담하고 공격적인 모습으로 변모한 뉴 파사트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자동차전문지 휠스24가 최근 보도했다.

이 회사의 향후 디자인 컨셉트를 보여주는 뉴 파사트는 내년초쯤 선보일 전망이다. 이 차는 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 등과의 경쟁을 고려해 제품의 질을 크게 높인 게 특징.

새 차는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컨셉트카 ‘C’의 디자인을 적용한 첫 양산차다. 그 만큼 과감한 스타일링과 뚜렷한 노즈 디자인 등에서 컨셉트카 C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새로운 싱글 프레임 그릴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됐으며 차세대 제타, 샤란 등과 함께 폭스바겐의 미래 디자인의 트레이드 마크를 보여준다.

뉴 파사트는 폭스바겐의 PQ46 플랫폼을 기본으로 만들어진다. 구형과 비교해 소형화된 엔진 덕에 보닛은 더 짧아지고 휠베이스는 길어져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고 있다.
엔진은 V6와 W8 등 두 종류를 얹으며 가솔린은 1.6ℓ 113마력과 2.0ℓ 148마력 FSI, 2.0ℓ 198마력 터보 FSI, 3.2ℓ 248마력 등 4종류, 디젤은 1.8ℓ 105마력 TDI와 2.0ℓ 158마력 2종류가 있다.

진희정 기자(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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