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의 메간 쿠페 카브리올레가 유로NCAP 충돌테스트에서 37점 만점 중 33.56점을 얻었다고 르노삼성자동차가 24일 발표했다. 이 차는 카브리올레 구조에 대한 평가에서 특히, 정면충돌에서 탁월한 성능을 입증해 기존에 가장 안전한 차로 뽑혔던 세닉II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메간 쿠페 카브리올레는 유로NCAP 충돌테스트에서 별 5개를 획득한 르노의 6번째 차가 됐다. 특히 NCAP 평가단은 정면충돌 시 나타난 뛰어난 안정성을 높이 평가했다. 충돌 시 충격이 운전석으로 진행되는 걸 방지함으로써 우수한 구조적 성능을 보여줬다는 것.
모형인형 실험을 통한 인체부상과 관련해서는 차의 효과적인 안전 시스템을 다시 한번 확인해줬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안티 서브머린식 에어백은 중상을 방지하고 앞좌석 탑승자들의 하체 부상을 최소화해준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강호영 기자(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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