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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아우디 A8L, 오토위크로부터 ‘미국 최고급 승용차’로 선정돼


미국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전문 주간지 오토위크는 최신호에서 아우디의 최고 모델인 A8L을 ‘미국 최고급 승용차’로 선정했다고 아우디코리아가 19일 밝혔다.

오토위크는 미국 내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유력 자동차전문 주간지로 매년 차종별 최고 모델을 선정하는 ‘오토위크 어워드’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미국 최고급 승용차부문 시상에서는 1위 아우디 A8L에 이어 렉서스 LS 430, 벤츠 마이바흐 57/62가 2, 3위에 뽑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아우디는 미국 내에서 대표적인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융합된 아우디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게 됐다고 아우디측은 강조했다. 아우디 A8L은 100% 알루미늄 차체로 만들어져 있으며 파워풀한 디자인에 V8 엔진, 6단 팁트로닉 변속기,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등 첨단 기술을 더한 아우디의 대표 모델이다.

오토위크 최신호에 따르면 “아우디 A8L은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뿐 아니라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최고급 세단”이라며 “특히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운전석의 정교한 레이아웃과 최고급 내구재 등이 아우디 A8L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뉴 A8은 미국에서 2003년 6월 소개된 이래 올 5월까지 5,640대 이상 판매되며 전년동기 대비 328% 이상 매출신장을 달성하고 있다.

강호영 기자(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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