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WD 동호회들이 연합으로 주최하는 두 번째 탑건대회가 열린다.
4WD전국동호회연합회는 오는 21~22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 형도에 특설경기장을 만들어 ‘제2회 탑건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형도는 제3회 탑크롤러 대회가 열렸던 곳.
이번 대회 참가자격은 35인치 이상 38.5인치 이하 타이어를 장착한 4WD로 정식 번호판을 달아야 한다. 출전팀 수는 35팀으로 제한된다. 한 팀은 드라이버와 스포터 등 2인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팀당 10만원으로 슈퍼 스포터와 인기상을 선정, 시상한다. 동호회끼리의 친선경기 성격이 큰 만큼 별도의 상금은 없다.
경기장은 2개 코스로 구성되고 통과 제한시간은 20분. 대회 첫 날은 생맥주 파티와 그룹사운드 공연이 준비되고 본 경기는 둘쨋날 열린다. 도로주행이 가능한 4WD만 참가할 수 있는 경기로 무한개조된 버기카는 나올 수 없다.
오종훈 기자(ojh@autotimes.co.kr)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