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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이프] 현대오토넷, 상반기 매출액 2,888억원


현대오토넷은 상반기중 매출 2,888억원, 영업이익 339억원, 당기순이익 29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분기별로는 1분기보다 2분기 실적이 좋아 하반기 전망이 밝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분기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1,392억원, 151억원, 141억원이었고 2분기에는 각각 1,496억원(+7.4%), 187억원(+23.9%), 151억원(+7.1%)이었다. 현대오토넷은 쌍용자동차에 대한 매출확대, 내수와 수출시장에서 고루 좋은 실적을 거둬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2분기중 쌍용에 대한 매출은 로디우스 출시 등으로 1분기 대비 23.7%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수출과 내누시장 2분기 매출도 1분기보다 각각 44.4%, 6.2% 증가했다. 상반기 전체를 전년동기와 비교했을 경우 쌍용 364%, 수출 13%, 내수 3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오토넷은 하반기 쌍용에 텔레매틱스 단말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보급형 내비게이션 및 DVD AV 등의 신제품을 대거 출시해 국내 시판시장을 선도하고, 해외업체를 적극 공략해 수출 호조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오종훈 기자(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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