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광주·전남 및 부산·경남 고객 3,100명을 초청해 \'제3회 아름다운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름다운 음악회\'는 오는 5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19일 부산 문화회관에서 오후 4시부터 1, 2부에 걸쳐 정통 클래식과 재즈, 팝음악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진행된다. 음악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정치용 교수의 지휘 아래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피아니스트 서혜경, 첼리스트 양성원, 독일 여성 아카펠라그룹 \'레이디스 토크\' 등 국내외 정상급 음악가들이 협연을 펼친다.

쌍용은 19일부터 공연 전날까지 선착순으로 가까운 영업소를 방문해 공연관람을 신청한 고객 3,100명(1,550쌍)에게 R석 초대권 2매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쌍용은 이번 공연에 각각 광주·전남지역 1,600명(800쌍), 부산·경남지역 1,500명(750쌍)의 고객을 초청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조하거나 쌍용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권용주 기자(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