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중동유럽 지역에 공장건설 추진
한국타이어가 공장건설을 통해 헝가리에 진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재기되고 있다고 헝가리 부다페스트 비즈니스저널이 최근호에 보도했다.
한국타이어는 전체 수출분 37%가 유럽지역으로 나갔는데 수요에 공급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무역 마찰과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로 작년에도 한국타이어는 중동구에 생산거점을 건설할 의향을 표시했었다.
한국타이어가 진출할 수 있는 최우선 유력지 후보는 우선 폴란드가 거론되고 있다. 이 외에 체코와 슬로바키아 등도 거론되고 있었고 이번에 새로이 헝가리가 추가된 것이다.
투자규모는 중국의 嘉興(토기 투자액이 1억 2천만 달러), 江蘇(1억 1천만 달러) 등과 같은 수준으로 추론되고 있다. 새로운 공장이 완성되면 생산규모에서 미쉐린과 브리지스톤, 미국 굳이어, 컨티넨탈에 이어 세계 5위로 부상하게 된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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