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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가솔린/알콜/CNG 등 멀티연료차 시판


GM, 가솔린/알콜/CNG 등 멀티연료차 시판

GM은 브라질에서 다음달부터 브라질에서는 처음으로 CNG(압축천연가스)로도 주행할 수 있는 시보레 아스트라 멀티파워의 생산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아스트라 멀티파워는 CNG에 더해 알콜, 가솔린, 양자의 혼용으로도 주행이 가능한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엔진 배기량은 2.0리터로 차 형태는 세단. LP가스의 주유소가 있는 지역에서만 시판하게 된다고 한다.
브라질에서는 현재 폭스바겐과 피아트가 가솔린 또는 에탄올로 주행하는 플랙스 퓨얼카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GM이 투입하는 LP가스차와 합하면 시장 전체의 18%를 플랙스 퓨얼키가 점유하게 된다고 한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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