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소, 미 빅3 대상 매출액 늘린다.
일본 부품업체 덴소의 CEO 미쓰루 마쓰시타가 미국의 빅3에 신 제품과 신기술을 훨씬 더 많이 공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일본 부품업체 덴소의 미국법인 CEO 미쓰루 마쓰시타가 고객 다양화를 통해 매출액과 수익을 늘리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그는 토요타와 혼다와의 거래 이외에 미 빅3와 관계 확대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미국 대형 부품업체인 델파이와 비스티온은 외국 메이커들과의 거래 확대를 추구하고 있다.
미시간 사우스필드에 있는 덴소는 냉각시스템과 전장부품, 엔진과 트랜스미션 전자제어 시스템 등을 설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의 북미 고용인원은 14,000명, 물론 모회사는 일본의 덴소다.
마쓰시다에 따르면 덴소는 2005년에 50억 달러를 투자한다. 그렇게 해서 수익률을 6%에서 10%로 끌어 올린다는 전략이다. 또한 앞으로 전체 매출액의 절반을 미국 빅3로부터 이루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는 북미시장 매출액의 55%가 토요타로부터 이루어지고 있다. 그 외대 대형 고객으로는 13%를 차지하고 있는 다임러크라이슬러와 역시 13%의 혼다. 4%으 GM, 1%의 포드 등이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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