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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양궁 올림픽 대표팀 포상금 6억 지급


정몽구 회장,양궁 올림픽 대표팀 포상금 6억 지급

- 아테네 올림픽 양궁 석권 축하로 총 6억원 포상
- 포상금 4억원, 포상품 투싼·스포티지 10대
- 선수단과 임원 선수 소속팀 지도자에게도 골고루 혜택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現 대한양궁협회 명예회장)은 이번 아테네 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획득하여 국위선양에 앞장선 양궁 대표선수단에게 포상금 4억원 및 투싼·스포티지 10대 등 총 6억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이번 포상으로 2관왕인 박성현 선수는 상금과 차량 등 1억여원에 가까운 포상을 받게 되었으며, 대표선수는 물론 코치진 4명과 협회 임원 및 각 선수 소속팀 지도자에게도 포상이 이루어져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양궁인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였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1985년 회장 취임시부터 지금까지 양궁발전을 위한 물심양면의 전폭적인 지원 외에도 우수선수에 대한 포상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지난 96년 아틀랜타 올림픽, 시드니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쾌거를 이룬 대한양궁협회는 정몽구 현대차 그룹회장이 1985년에서 1997년까지 4번의 회장을 역임하고 1997년부터 지금까지 명예회장으로 있으면서 지난 20여년간 양궁에 대한 열정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스포츠 종목으로서 정몽구 회장의 또 다른 분신이다.

현대차 그룹 관계자는 “ 양궁은 정몽구 회장이 20여년간 열정을 쏟아 온 자신의 분신과 같은 존재로서 이번 올림픽 쾌거와 소속팀 지도자에게도 포상을 하는 등 파격적인 포상을 계기로 한국양궁이 대중스포츠로 더욱 더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양궁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정몽구 대한양궁협회 명예회장은 한국 양궁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1985년 취임한 이래 약 200억원을 한국 양궁발전에 투자 하였으며, 체육단체에서는 최초로 스포츠 과학화를 추진, 스포츠 과학기자재 도입 및 연구개발 등을 통해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을 높이는 등 세계화를 향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기틀을 마련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또한 양궁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하여 장비에 대한 품질을 직접 점검하고 개발하도록 독려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장비를 갖추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품질개발을 바탕으로 전세계 양궁인들이 한국산 장비를 가장 선호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러한 정몽구 회장의 열정과 투자결과 한국 양궁선수단은 88년 서울올림픽에서 6개의 메달(금3,은2,동1), 92년 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 4개의 메달(금 2,은2), 96년 아틀랜타올림픽 4개의 메달(금2,은1,동1),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5개의 메달(금3,은1,동1)을 획득하였으며 , 이번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또 다시 획득함으로써 지금까지 총 23개의 올림픽 메달로 한국 올림픽 역사상 부동의 메달밭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또한 여자 단체전은 단체전이 처음 실시된 88년 24회 서울올림픽 금메달부터 시작하여 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 26회 아틀랜타 올림픽, 27회 시드니 올림픽 그리고 이번 28회 아테네 올림픽까지 20여년 동안 올림픽 5연패를 하였으며, 남자 단체전 역시 2000년 27회 시드니 올림픽 단체전 석권에 이어 이번 아테네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올림픽 2연패를 함으로써 양궁 불패신화의 금자탑을 이룬 것이다. 끝.

* 제28회 아테네 올림픽 양궁 포상내역

구 분 성 명 포상금 포상품 성적
선수 박성현이성진윤미진 7천만원5천만원2천만원 차량 10대(투산 or스포티지) 개인금,단체금개인은,단체금단체금
장용호임동현박경모 2천만원2천만원2천만원 단체금단체금단체금
여자코치 서오석백웅기 4천5백만원4천만원
남자코치 서거원장영술 3천5백만원3천만원
기타 5천만원 - 임원,소속팀지도자 등
합 계 4억원 차량 10대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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