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노조에 20억 유로 코스트 저감정책 제안
유럽 최대 메이커인 폭스바겐은 동사의 노동조합에 대해 2년간 임금 동결 등을 포함한 코스트 저감책을 제안했다. 이 제안이 받아 들여지면 2011년까지 20억 유로의 코스트를 저감하게 된다.
동사의 제안은 독일 내에 있는 여석개의 공장 10만 3천명의 임금을 2005년부터 2년간 동결하고 현재 주 35시간을 주 40시간으로 연장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동사는 노조에 대해 이 제안을 받아 들이면 독일 국내의 종업원 17만 6천명의 공용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주 40시간제로의 이행은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노조도 받아 들이고 있고 독일 산업계 전반에 걸쳐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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