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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입차판매 폭스바겐 8개월 연속 선두


일본 수입차판매 폭스바겐 8개월 연속 선두

일본자동차수입조합이 발표한 8월의 수입차 판매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1만 6,605대로 2개월만에 전년을 상회했다. 외국 메이커의 신차 판매가 견실한 것과 일본 메이커의 수입차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이중 외국 메이커의 신차는 동 0.7% 증가한 1만 4,902대로 2개월만에 플러스로 되었다. 전반적으로는 저조한 가운데 BMW와 아우디 등 고급 스포츠세단의 판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메이커의 해외생산차는 동 5.9% 증가한 1,703대. 토요타의 아벤시스의 판매가 전체적을 상승세를 주도했다.
한편 브랜드별 등록대수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전년 동월 대비 0.7% 감소한 3,220대를 기록했지만 8개월 연속으로 톱의 자리를 지켰다. 폭스바겐이 마이너스로 된 것은 3개월만의 일이다.
2위인 메르세데스 벤츠는 동 11.7% 감소한 2,448대. 3위는 BMW로 동 19.0% 증가한 2,096대로 대폭 신장했다.
4위는 토요타로 동 371.3% 증가한 1,164대. 아벤시스의 판매가 시작된데 기인한다. 5위는 볼보, 6위 아우디, 7위 미니, 8위는 푸조, 9위가 크라이슬러, 혼다는 10위에 랭크되었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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