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발빠른 고객관리로 자동차보험 갱신율 높인다


동양화재, 자동차보험 현장지로 발급 시스템 구축

동양화재가 자동차보험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자동차 현장 지로 발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본사에서 발행해 DM전문회사를 통해 일괄 발송하던 지로를 각 영업현장의 프린터로 직접 발행하는 것. 이로써 갱신대상 고객에게 지로를 빠르게 전달하고, 우편배달사고를 줄이는 등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동양화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 발 빠른 고객관리로 갱신율도 덩달아 높아질 수 있다는 게 회사측 판단이다. 또 발송 지연으로 영업현장에서 다시 지로를 발급할 필요가 사라지는 등 업무효율이 높아지고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동양화재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자동차보험시장에서는 새 고객을 유치하는 것도 좋지만 기존 고객을 빼앗기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며 “남보다 발빠른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을 관리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5-04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