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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칼로스 미국 소형차시장 1위 차지


8월 6,509대 판매, 시장점유율 46.6% 기록

GM대우자동차(대표 닉 라일리)는 칼로스(현지 판매명 : 시보레 아베오)가 작년 11월 미국시장에 첫 수출된 이후 10개월만인 지난 8월 6,509대를 판매, 소형차시장 점유율 46.6%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15일 밝혔다.

GM대우는 칼로스를 작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10개월간 3만8,000대 판매했다. 이는 미국 내 4,500개에 이르는 시보레 딜러와,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가 한 몫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향후 GM대우가 생산, 시보레 브랜드로 판매되는 차종의 수출전선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한편, 칼로스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2004년 소형차 정면 충돌시험 테스트에서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최고점수인 별 5개를 획득, 테스트에 참여했던 동급 9개 차종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올해 건설교통부가 주관하고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가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는 운전석, 조수석 모두 별 4개를 받았다.

이 회사 닉 라일리 사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던 안전성 강화와 품질우선 정책에 기인한 것으로 전 직원이 회사의 정책에 성실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고객들로부터 인정받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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