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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츄리 54만 유로의 전기 스포츠카 출시


벤츄리 54만 유로의 전기 스포츠카 출시

창립 20주년을 맞은 프랑스 스포츠카 메이커 벤츄리가 스포츠카 타입의 전기자동차 페티시(Fetish)를 파리살롱을 통해 발표했다. 2002년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출품했던 모델을 베이스로 한 것으로 전기자동차로서는 획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스포츠카다.
페티시는 리튬 이온 전지와 최고출력 180kW의 모터를 탑재하고 최고속도는 170km/h에 달한다. 최대토크는 220Nm, 0-100km/h 가속성능은 4.5초로 수퍼스포츠카를 능가한다.
전기자동차로서 문제가 되는 것은 항속거리와 배터리 재충전에 걸리는 시간인데 페티시의 경우는 최대 주행거리가 350km, 배터리 재충전은 80 암페어로 3.5시같, 16암페어로 16.5시간이 걸린다고.
카본 파이버제 보디로 350kg의 배터리팩을 탑재시의 차량중량은 1,100kg. 크기는 전장×전폭×전고가 3,887×1,884×1,200mm.
이미 주문을 받기 시작했으며 가격은 54만 유로(약 8억원?).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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