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하이브리드카 라인업 늘린다.
혼다자동차도 아코드의 하이브리드 버전의 미국시장 출시와 함께 이 부문에 대한 사업을 더욱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혼다 관계자는 아코드 하이브리드 버전의 출시는 가솔린 전기 모터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좀 더 많이 폭 넓게 사용할 것이라는 징조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이런 연료효율이 좋은 파워 트레인 시스템의 성장에 장애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혼다는 2인승 인사이트를 출시한 이래 하이브리드의 성장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혼다의 하이브리드카 판매는 2002년 15,293대에서 작년에는 22,939대로 증가했다. 올해에는 25,000대까지 늘 것으로 보인다고 혼다 관계자는 밝혔다. 그리고 내년에는 두 배에 가까운 45,000까지로 전망했다.
하이브리드 시장 신장의 열쇄는 2005년 시빅 하이브리드 버전과 어코드 등의 상황에 달려있다. 혼다측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고 있지만 혼다의 IMA( Integrated Motor Assist) 시스템은 다른 모델들에도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적용을 더 늘려갈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는 미국시장에 첫 번째 하이브리드카를 판매한 업체이지만 토요타 프리우스에 가려왔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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