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보험 등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을 하나로 묶은 통합보험인 무배당 삼성슈퍼보험이 판매 10개월만에 300억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12월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이 상품이 현재 6만5,000여건의 계약을 기록, 300억원의 보험료 실적을 거두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또 3개월마다 신계약실적이 5,000건(보험료 7억원)씩 늘어났으며 9월 한 달동안에만 1만5,000건(21억원)의 실적을 보이는 등 성장추세라고 덧붙였다.
삼성은 이 같은 성장세에 대해 전문 판매조직 SRC(삼성 리스크 컨설턴트) 7,500여명을 통해 고객에게 기존에 가입한 보험과 중복된 것은 없는 지, 필요한 보장이 빠진 것은 없는 지를 알려주고 보험료 절감 방안까지 제시했던 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삼성은 판매신장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10월부터 ▲자동차종합보험료 11회 분할납입특약 신설 ▲보험가입 후 1년 뒤 매년 1회 적립금의 50% 수시 입출입 기능 추가 ▲고객 앞에서 보험 컨설팅과 계약체결 등을 실시한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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