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어린이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개발
르노삼성자동차(사장: 제롬스톨)는 국제어린이 안전 단체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KIDS KOREA)와 공동으로,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은 프랑스 르노그룹의 ‘Kids on the Road’ 프로 그램을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선진국의 교육자료 및 국내 초등학교 어린이의 교통사고 사례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 내용은 어린이들 스스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실습위주로 짜여졌으며, 전국에 있는 초등학교 정규 교재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가정교육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학부모용 지도서도 만들 예정이며 내년 초에는 CD-ROM 및 웹사이트 등으로 일선 학교와 가정에서 다운로드 받아 활용이 가능하다.
이날 르노삼성자동차 제롬스톨 사장은 “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즐겁게 익히고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해 건전한 교통문화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02년 양재동소재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준공을 후원한 바 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협회에 ‘어린이 교통안전 기금’을 기탁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을 줄이고자 교통안전 교육자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투자해 나가고 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 제롬스톨 사장, 세이프키즈코리아 문용린 공동대표, 교통안전공단 박상용이사 등은 2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조인식을 갖고,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했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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