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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고객 온라인 서비스 강화

기업이미지 반영한 새로운 홈페이지 오픈

현대자동차는 인터넷을 통해 기업 및 제품홍보를 강화하고 이용고객들이 편리하도록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를 개편, 26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고객들이 자주 보는 컨텐츠를 상주시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점. 또 인터넷 이용자의 증가에 따라 쌍방향의 맞춤형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지속적인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터넷을 매개로 한 신개념의 고객관리 서비스인 \'오너스클럽\' 메뉴를 만들었다. 오너스클럽은 수차례의 고객 설문조사 및 해외 유명 자동차업계의 사례 분석을 통해 인터넷의 장점을 활용, 고객이 실제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즉 현대차 구입고객이 오너스클럽을 이용하면 △내차정보 조회서비스 (구매단계의 차 기본정보와 계약/출고/탁송/할부/카드 등의 정보 확인) △운행지원 서비스(자동차 정비/점검, 운전요령, 법규, 주유소 위치 등을 고객의 주행거리 및 거주지 등에 맞춰 제공) △무료정비 이벤트 서비스(무료 정비쿠폰과 유용한 정보책자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 △자동차 생활 서비스(추천 여행지 안내, 날씨, 주차정보 등 맞춤형 정보 제공) △프리미엄 서비스(재테크, 자녀학습상담, 어학강좌, 골프 동영상 레슨 등의 유료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 △구매지원 서비스(구입할 관심차종을 희망시점에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는 오너스클럽 오픈기념으로 10월말부터 11월까지 방문고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는 이 밖에 새 홈페이지에 현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엿볼 수 있도록 전체 메뉴를 재구성했다. 특히 플래시 등을 통해 현대의 라인업 차종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제품소개\' 메뉴를 신설했으며, \'R&D\'와 \'서비스\' 메뉴도 자동차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재구성했다. 자동차산업에 대한 이해와 현대자동차의 발전상을 담은 \'자동차산업관\'과 미래의 고객을 위한 \'키즈월드\' 메뉴도 재구성 및 신설했다.

현대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품질경영으로 현대차의 세계시장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도 지속적인 고객의견을 수렴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 고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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