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올 중국시장 성장률 153%로 최대
중국자동차공업협회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승용차 판매대수가 메이커별 순위가 다음과 같다.
1. 상해 폭스바겐
2. 상해 GM
3. 제일기차폭스바겐
4. 광주 혼다
5. 북경현대
6. 장안기차
7. 천진기차샤레이드
8. 기서기차
9. 신룡기차
10.제일기차 토요타
이중에서 생산과 판매 두 부문에서 급성장을 하고 있는 것은 북경현대. 1월부터 9월까지의 생산대수는 9만 5,880대. 판매대수는 9만 4,112대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5.87%, 153.96%의 성장을 보였다.
또 북경현대 다음으로는 광주혼다가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의 같은 기간 생산대수는 14만 1,210대, 판매대수는 13만 7,913대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38%, 69.53%의 신장폭. 세번째로는 상해 GM으로 생산대수 41.26%, 판매대수는 48.76%가 각각 증가했다.
올해의 승용차 시장에서 특징 중 하나가 남북폭스바겐의 부진. 상해를 거점으로 하는 상해 폭스바겐이 남, 장춘을 거점으로 하는 제일기차폭스바겐이 북에 해당한다. 상해폭스바겐의 생산대수는 동 4.08% 감소헌 28만 7,657대, 판매대수는 동 7.96% 감소한 28만 6,234대를 기록했다.
또 제일기차폭스바겐은 생산대수가 동 4.42% 증가한 23만 4,765대, 판매대수는 동 2.98% 감소한 19만 6,128대. 이 외에 제일기차폭스바겐은 이 톱 10 중에서 가장 재고가 많으며 재고대수는 3만 8천대 전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