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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보험증명서 위변조 차단 시스템 도입


5일부터 인터넷 연말정산 보험증명서 발급 시 반영

현대해상이 보험가입서류 위변조 차단 시스템을 도입해 연말정산용 보험료 납입증명서 발급서비스에 적용한다.

현대해상은 고객 정보보호와 문서 위변조 방지를 위한 2차원 바코드 보완 시스템을 업계 처음으로 개발, 오는 5일부터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연말정산 보험증명서 인터넷 발급서비스’에 반영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또 연말정산용 서류 메일 발송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위변조 방지 바코드가 부착된 서류를 개인 e메일로 보내준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보험계약자가 연말정산용 보험증명서의 보험료 등을 위조한 경우 국세청에 제출한 서류에 부착된 바코드만으로도 위변조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고객이 서류발급을 위해 회사를 방문하거나 별도로 신청하는 불편이 사라질 것”이라며 “개인정보 보호 및 위변조 방지, 서류분실 및 도착지연 등의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현대해상 홈페이지(www.hi.co.kr)를 방문, 팝업창을 클릭하면 된다.

한편, 현대해상은 오는 15일까지 연말정산서류 인터넷발급 예약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부자아빠 이벤트’를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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