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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온라인 음악 스페셜 사이트 운영


벤츠가 자동차업계 최초로 온라인 음악 사이트인 \'Mixed Tape\'(www.mercedes-benz.com/mixedtape)을 통해 무료 음악 서비스를 실시하고 신인 뮤지션들을 후원한다고 4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밝혔다.

\'Mixed Tape\'은 벤츠의 온라인 뮤직 서비스의 총칭으로, 네티즌들에게 신인 뮤지션의 수준높은 음악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매 8주마다 선정된 12~15개의 곡들이 업데이트되며, 모든 노래는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가 가능해 CD나 MP3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지난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Mixed Tape\'의 첫 번째 온라인 앨범은 140만번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벤츠는 아시아권의 신세대와 뮤지션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거쳐 사이트를 보강했다.

벤츠는 이와 더불어 \'Mixed Tape\'을 통해 젊은 뮤지션들을 후원한다. 제출된 신인 뮤지션들의 작품은 음악 비평가들의 심사를 받게 되며, 최종심사를 통과한 뮤지션은 노래와 사진이 온라인에 등록돼 자신의 노래를 대중에게 알릴 수 있다. 그 동안 매월 세계 300여명의 유망한 젊은 뮤지션들이 벤츠의 무료 온라인 뮤직 서비스를 통해 그들의 뛰어난 재능을 선보였다.

\'Mixed Tape\'의 이용자들은 음악감상과 함께 e메일 뉴스레터와 e-카드 등의 부가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벤츠는 \"\'Mixed Tape\'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엄선되고 창조적인 음악을 선사하는 동시에 재능있는 뮤지션들을 적극 발굴하고 후원함으로써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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