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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중국시장 이미지제고 광고 실시


폭스바겐, 중국시장 이미지제고 광고 실시

폭스바겐이 중국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리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1984년 중국에 합작회사를 설립해 20년이 지났지만 브랜드 인지도는 생각보다는 높지 않다.
현재 중국시장 점유율 25%를 차지하고 있는 폭스바겐은 불과 몇 년 전만해도 70% 가까운 점유율을 보였었다.
폭스바겐이 중국에서 처음 생산산 산타나 세단은 중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모델이다. 하지만 많은 중국의 소비자들은 폭스바겐이 제일기차(First Auto Works)와 합작을 통해 생산하는 보라를 만드는 회사라는 것을 잘 모르고 있다.
폭스바겐은 상해기차와의 합작회사에서 산타나를 생산하고 있다. 두 회사는 서로 경쟁을 하고 있고 판매와 서비스, 유통 네트워크 등을 모두 따로 운영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두 회사의 제품이 하나의 브랜드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강조하고자 하고 있는 것이다.
그를 위해 폭스바겐은 광고를 통해 love 가 아닌 heart를 강조하고 있다. 중국어에는 심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낱말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상해폭스바겐은 산타나 외에도 산타나 3000, 골(Gol), 폴로(Polo) 그리고 파사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제일기차는 보라 외에 제타와 골프, 그리고 아우디 브랜드의 세단 들을 생산하고 있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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