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중공업이 새로운 SUV B9X를 개발하고 내년부터 미국 시장에 투입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후지중공업은 미국 판매회사를 통해 내년 1월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05년 북미 국제자동차쇼에 신형차 스바루 B9X를 출품키로 했다. 이 차는 스바루 최초의 7인승 크로스오버카로 스바루의 플래그십 모델이 된다.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수평대향형 엔진을 핵심으로 스바루 독자의 AWD를 채용한다. 주행성능과 승차감, 오프로드에서의 높은 주파성을 실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후지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이 차를 발표한 뒤 미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 2005년부터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