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차세대 싼타페에 ESP를 표준 품목으로
2006년 하반기에 데뷔할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싼타페 가 ESP등 고급차에 일반적으로 장착되는 주행안전장치를 표준으로 장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자동차 업계는 대부분의 모델들에 롤오버 등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SUV에도 ESP를 채용하고 있는 추세다. 럭셔리 세그먼트가 아닌 SUV중에서도 혼다 CR-V 2005년형과 포드 익스플로러 등에는 ESP가 채용되어 있다.
또한 현재 미국시장에는 5인승만 판매되고 있는데 반해 차세대 싼타페는 7인승 모델도 라인업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소형 SUV인 튜싼에도 ESP를 채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헤드 커튼 타입 에어백과 측면 충돌 에어백도 표준 품목으로 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일부 저널리스트들을 초청해 ESP를 채용한 투싼의 시승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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