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도와 경북대학교의 산학협력이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돼 ‘산학협력 최우수대학’에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경북대는 오는 11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서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할 20개 대학 가운데 최우수 대학으로 평가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학 김달웅 총장은 박람회 개막식날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성공사례 발표회에서 '경북대-만도 트랙'등 경북대의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북대는 지난 2003년 9월 학교 내에 산학협력단을 설립한 후 만도와 산학협력을 추진키로 하고 '경북대-만도트랙'을 본격 가동했다. 이에 따라 3학년 재학생들은 선발과정을 거쳐 만도에서 현장교육을 받아 60학점 이상을 이수할 수 있다.
경북대는 만도에 이어 삼성전자, LG전자 등과도 산학협동을 넓혀 갈 계획이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