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초 폭스바겐코리아 출범한다

-폭스바겐 AG와 고진모터임포트 간 호혜적인 동의에 의거한 협약
-업무 시작은 2005년 초 예정

독일최대이자 유럽 최대의 자동차메이커인 폭스바겐AG는 오늘 한국 시장에서 수입차 사업을 직접 운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국에서의 폭스바겐 수입권은 2000년이래 고진모터임포트에서 갖고있었다. 오늘 폭스바겐 AG와 극동유화㈜의 자동차사업부인 고진모터임포트 쌍방간에 MOU 체결이 끝남에 따라, 폭스바겐은 2005초부터 직접 수입차 사업을 운영할 것이다. 한편 고진은 계속 폭스바겐 딜러로 있게 될 것이다.

폭스바겐AG의 국제영업 담당 수석 부사장인 제노 케쉬바우머 박사(Dr. Zeno Kerschbaumer)는 ‘한국 수입차 시장에 대한 직접 진출 결정은 폭스바겐의 대 아시아 전략에서 한국시장의 중요성과, 한국고객에 대한 독일 폭스바겐의 약속을 상징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