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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유럽 판매, 디젤차가 주도


혼다 유럽 판매, 디젤차가 주도

혼다가 유럽시장의 디젤 승용차 판매 급증으로 인해 딜레마에 빠졌다. 혼다는 가솔린 판매에 영양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디젤차의 신장을 꾀하고 있는 입장.
혼다는 유럽시장 판매를 4년 내에 연간 35만대로 늘리는데 디젤차가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혼다는 잉글랜드 스윈든에 있는 공장에서 디젤엔진을 생산한다. 혼다는 또한 일본에서의 디젤엔진 생산량도 두 배인 7만대로 늘리고 있다.
올 들어 9월까지 유럽시장에서 혼다의 전체판매는 작년보다 5.5% 증가한 202,000대로 이중 디젤차의 판매는 13.2%에 달하고 있다.
혼다의 스윈든에서의 디젤 생산은 현행설비를 유용하는 선에서 하기로 계획되어 있다. 새로운 투자는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혼다 어코드는 디젤 버전을 추가함으로써 판매가 51.3% 증가한 40,748대에 달했다. 혼다는 올 1월 2.2리터 커먼레일 디젤엔진을 탑재한 어코드를 유럽시장에 출시했다.
혼다의 영국산 디젤엔진은 2005년 1월부터 CR-V에도 탑재되며 2005년 말까지 영국산 시빅에도 사용된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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