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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토요타 공동 개발 소형차 공개


PSA(푸조·시트로엥)와 토요타가 소형차를 공동 개발했다.

푸조·시트로엥·토요타 3사는 지난 1일 유럽시장을 겨냥해 공동 개발한 소형차의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푸조는 107, 시트로엥은 C1, 토요타는 아이고로 각각 차 이름을 정했다. 3사는 200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이 차를 정식 발표할 예정이다. 차 크기는 길이×너비×높이가 3.4×1.6×1.4m 전후로 메이커마다 약간의 차이를 뒀다. 엔진은 1.0ℓ 가솔린과 1.4ℓ 디젤이 있다.

3사는 공동으로 체코에 공장을 세워 2005년부터 본격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생산능력은 연간 30만대로 회사 당 10만대씩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푸조 107 :3,428×1,630×1,470mm

*시트로엥 C1 : 3,429×1,630×1,470mm

*토요타 아이고:3,405×1,615×1465mm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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