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싼, 캐나다 최우수 크로스오버 선정
- 캐나다 기자협회 선정, 최우수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 11월 판매 4,186대, 전년동월대비 52% 증가
- 현대차 브랜드 가치 상승 및 이미지 제고
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의 투싼이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인 AJAC(Automotiv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에서 평가한 “올해 최고의 차” 선정에서 닛산의 엑스 트레일(X-Trail), 포드 프리 스타일(Freestyle), 시보레의 에쿠이 녹스(Equinox) 등의 경쟁차량을 제치고 “올해 최고의 크로스 오버(Cross Over)” 차량으로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가진 시상식에는 현대차 캐나다 법인(HAC, Hyundai Auto Canada) 스티브 켈러(Steve Kelleher)사장을 비롯해 많은 자동차업체 대표들과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날 현대차 투싼이 수상한 “올해 최고의 크로스 오버”상은 캐나다의 자동차 부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소비자들의 신차구매 결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현대차는 향후 투싼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번 현대차의 투싼이 캐나다 최고의 차로 선정된 것에 대하여 캐나다법인(HAC) 스티브 켈러 사장은 “최근 현대차가 해외시장에서 급성장 하고 있는 이유는 현대차의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품질우선주의, 그리고 브랜드 가치향상이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지속적인 신모델 출시로 인해 캐나다내 현대차 인기를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05년형 차량 65개 모델을 대상으로 12개 차급(세그먼트)으로 나누어 경합을 벌였으며, 매년 10월 캐나다 내 전국 60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단이 3박 4일간 자동차 전용 트랙 테스트 및 일반도로에서 테스트를 거쳐 평가한 것으로, 차량의 품질, 디자인, 동력성능, 안전장치 및 편의사양 등 자동차 전반 평가 후 무기명 투표를 실시하여 년 1회 수상차량을 선정, 발표하는 것이다.
한편 투싼의 크로스 오버부문 수상 이외에도 이코노미(Economy Car) 부문은 기아차의 스펙트라, 패밀리(Family)카는 마즈다 6, 럭서리(Luxury)카는 크라이슬러 300C 등이 수상하였다.(별도 표참조)
투싼은 지난 9월부터 캐나다 시장에 처음으로 시판 된 이후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매월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11월 판매실적은 총 4,186대를 판매, 지난해의 2,763대보다 무려 52%의 판매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현지 브랜드 효과를 극대화 하고 현지실정에 적합한 마케팅, 광고 및 딜러시설 개선을 통하여 현대차의 위상을 재정립하여 캐나다 내 현대차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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