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빅3, 경기 상승 앞서는 비용 증가로 고민
미국 자동차도시 디트로이트가 있는 미시간주 지역의 경기 회복으로 인해 자동차회사들은 2005년에 더많은 인원을 고용하고 더불어 그만큼 많은 비용 지출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증가하는 비용으로 인해 자동차 업계의 전망은 밝지가 않다고 현지 전문가들이 지적했다.
2005년 그 어느때보다 많은 뉴 모델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디트로이트의 빅3는 원자재 구입과 헬스케어, 소송, 에너지 비용의 증가 등을 커버하기 위해 판매와 수익 증대에 큰 압박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가하는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메이커들은 인센티브를 줄일 것으로 보인다고 델파이의 회장이자 CEO 바텐버그는 주장했다.
원자재 비용은 작년에만 50%가 뛰었으며 건강보험료도 거의 14%가 늘 것으로 보인다. GM와 GM, 다임러크라이슬러는 2003년에 건강보조비용으로 90억 달러를 지불했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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