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구매력 조사 현대 4위, 기아 10위
J.D.파워가 미국시장 소비자들의 동일 브랜드 재구매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J.D.파워의 2004 Customer Retention study 결과에 따르면 토요타가 60.6%, 렉서스가 59.5%를 기록해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평균은 48.4%으로 이보다 높은 비율을 보인 것은 10개 브랜드였다.
최하위는 단종이 예정되어 있는 올즈모빌. 그 바로 위가 일본의 이스즈로 7.0%에 그쳤다. 이어서 마쓰다가 23.1%, 사브 30.5%, 스즈키와 인피니티가 31.4% 등이었다.
J.D.파워 관계자는 품질과 리세일 밸류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는 토요타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토요타의 미니밴 시에나는 플리머스 보이저를 비롯해, 다지 캬라반, 마쓰다 MPV, 올즈모빌 실루엣, 그리고 혼다 오디세이의 오너들을 끌어들이는데 아주 성공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토요타와 혼다는 현재의 고객들을 놓지지 않을 뿐 아니라 새로운 고객들을 끌어들이는 것도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요타는 한명의 고객을 잃는 대신 6명의 새로운 고객을 맞이했으며 혼다는 한명 당 네 명의 새로운 고객을 끌어 들였다고 J.D.파워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스바루는 48%를 기록해 업계 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다른 브랜드에게 빼앗긴만큼 새로운 고객을 끌어 들이지 못했다.
이 조사는 171,000의 오너와 리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그중 103,088명이 새차로 바꾸었다.
브랜드별 순위
토요타 60.6%
렉서스 59.5%
시보레, 58.9%
현대 57.6%
혼다 55.2%
포드 54.5%
캐딜락 52.8%
메르세데스 벤츠 51.6%
BMW 51.4%
기아 50.9%
업계 평균 48.4%
재규어 48.3%
스바루 48.0%
아우디 46.0%
새턴 45.0%
다지 44.5%
뷰익 44.4%
GMC 44.1%
링컨 44.0%
닛산 42.3%
포르쉐 41.8%
랜드로버 41.3%
아쿠라 39.8%
크라이슬러 39.5%
볼보 39.3%
지프 38.3%
머큐리 34.4%
폭스바겐 33.7%
폰티악 33.5%
미쓰비시 31.8%
인피니티 31.4%
스즈키 31.4%
사브 30.5%
마쓰다 23.1%
이스즈 7.0%
올즈모빌 4.9%
*허머와 미니, 사이언은 샘플 수 부족으로 순위에는 포함하지 않았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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