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지사장 김근탁)는 연말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GM코리아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정문 앞에서 응모권을 작성한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브 뉴 9-3 스포츠 세단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또 이 기간동안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정문 앞에 경품으로 마련된 뉴 9-3 스포츠 세단을 전시하며, 사브 전 차종에 대한 시승회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를 제외한 타 업체로는 최초로 현대백화점 정문 앞에 차를 전시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브 경품 추첨행사에는 내방고객 누구나 응모할 수 있어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연말기간동안 사브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GM코리아는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대치동, 삼성동 및 인접 지역의 잠재고객을 공략하는 건 물론 인근 삼성동 딜러와도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추첨식은 오는 26일 폐점 이후 무역점 정문 앞에서 진행된다. 경품으로 전달되는 뉴 9-3 스포츠세단의 판매가격은 4,023만원이다.

김근탁 GM코리아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브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제품의 노출과 더불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