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와 PSA 중소형 엔진 공동개발
BMW와 PSA 푸조 시트로엥 그웁은 13일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해 온 중소형차용의 가솔린 엔진의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2002년 7월에 발표했던 프로젝트로 발표된 신 개발 엔진은 2006년 발매되는 푸조와 시트로엥의 중소형차와 BMW 그룹의 미니의 차기 모델 등에 탑재될 예정으로 연간 100만기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것은 1.6리터 사양으로 최고출력 85kW, 최대토크 160Nm/4,250rpm과 1.6리터 직분 터보 엔진 최고출력 105kW, 최대토크 240Nm/1,400∼4,000rpm의 두 가지 타입. 양쪽 모두 가변 밸브 타이밍(Variable Valve Timing)기구가 채용되어 있다.
앞으로도 엔진의 배리에이션은 추가되며 최종적으로는 최고출력 55kW부터 125kW까지 라인업 될 것이라고 한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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