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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 USO에 차량 기증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 USO에 차량 기증

- 한미 우호관계 증진 위해 주한 미군의 자원봉사활동 지원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대표: 웨인 첨리)는 주한 미군의 한국내 문화 교류∙복지 증진 및 한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크라이슬러의 7인승 미니밴 그랜드 보이저 1대를 주한미 연합봉사기구 (USO)에 기증했다.

이 차량은 주한 미군병사들의 자원봉사 활동이나 문화답사, 한국 여행시의 이동차량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기증식에 참여한 웨인 첨리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 대표는 “작은 기증이지만 타국생활을 하는 주한 미군병사들이 여행등을 통해 여가를 즐기면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한국 국민과 주한 미군간의 우호적 관계를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웨인 첨리 사장은 또한 이를 위해 USO가 주한 미군의 봉사활동 참여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난 2월에도 1대의 그랜드 보이저를 USO에 기증한 바 있으며 4월에는 USO를 통해 한국 최초의 복음선교사인 언더우드 박사의 손자인 호래스 G. 언더우드(원일한)박사를 추모하기 위해 미화 1만달러 규모의 “언더우드 박사 추모장학금”을 제정하고 학업중에 있는 국군과 주한 미군장병 4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 웨인 첨리 사장은 현재 USO의 의장직을 겸하고 있다.

그랜드 보이저는 세계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니밴의 대명사로 83년 첫 생산 이래 20여년간 전세계적으로 1,000만대 이상 판매되었으며 국내에서는 2001년 7월 첫선을 보인 이래 패밀리카로서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

사진설명: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 웨인 첨리 사장은 한미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23일 오전 서울 남영동 주한미 연합봉사기구(USO) 캠프 킴(Camp KIM)에서 캠프 험프리(Camp Humphreys, 평택 소재)의 로버트 프레이스 주임원사에게 크라이슬러 미니밴 그랜드 보이저 1대를 증정했다.
인물 순서:

위 윈쉽 (USO, 캠프 험프리 매니저), 웨인 첨리 사장, 스탠리 페리 (USO, 캠프 킴 대표), 로버트 프레이스 주임원사 (주한미군)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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