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일본차 생산 1000만대 초과 확실

일본자동차 공업협회가 발표한 11월의 4륜차 생산대수는 전년 동월비 7.1% 증가한 92만 6,469대로 2개월만에 전년을 상회했다. 이는 국내 판매와 수출 모두 순조로웠기 때문에 높은 신장율을 보였다.
4륜차는 동 8.2% 증가한 76만 6,869대로 2개월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그 중 보통차는 4.8% 증가한 35만 2,702대, 소형4륜차는 동 12.5% 증가한 29만 7,798대로 대폭 신장했다. 경사륜차는 동 8.2% 증가한 11만 6,369대.
트럭은 동 2.2% 증가한 15만 4,271대로 5개월만에 플러스로 되었다 보통 트럭은 동 1.4% 증가한 6만 6,566대, 소형 트럭은 동 3.6% 증가한 4만 864대, 경트럭은 동 2.1% 증가한 4만 6,481대였다. 버스는 동 0.5% 증가한 5,329대.
11월의 일본 내 판매는 6.2% 증가했으며 수출도 6.2%가 늘었다.
1월부터의 누계는 972만 463대로 2004년 연간 실적은 1,000만대 초과가 확실해졌다.

한편 자동차 수출 실ㅈ거은 전년 동월비 6.2% 증가한 44만 3,305대로 9개월 연속 전년을 상회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동 6.3% 증가한 37만 9,119대로 순조로웠다. 그중 보통차가 동 6.6% 증가한 25만 3,068대, 소형차가 동 5.9% 증가한 12만 9,341대로 모두 순조로웠다. 트럭은 동 5% 증가한 5만 8,856대로 버스는 동 10.3% 증가한 5,330대.
메이커별로는 전년 동월을 밑돈 것은 미쓰비시, 이스즈, 다이하츠, 미쓰비시 후소로 전체적으로는 각사 모두 호조를 보였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