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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디트로이트 모터쇼, 인피니티 M 공식 데뷔


2005 디트로이트 모터쇼, 인피니티 M 공식 데뷔

n 2006년형 인피니티 M 최초 공개
n 럭셔리함을 강조한 인피니티 쿠라자(Kuraza) 컨셉트카 데뷔

4.5리터 V8엔진이 탑재된 M45와 3.5리터 V6엔진이 탑재된 M35를 비롯한 고성능 럭셔리 세단 2006년형 인피니티 M의 양산버전이 2005년 1월 10일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2005 북미국제오토쇼의 인피니티 기자회견을 장식할 예정이다. 신형 인피니티 M은 2005년 봄 초에 북미 전역의 인피니티 딜러쉽을 통해 시판에 들어갈 예정으로, 첨단 기술과 감각적 스타일링, 강력한 성능이 훌륭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2006년형 인피니티 M은 7월부터 시작될 국내 인피니티 판매 라인업에도 포함되어 있다.
2005 북미 국제오토쇼에서는 실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SUV 컨셉카인 쿠라자 (Kuraza)가 세계적으로 첫 선을 보인다. 인피니티 쿠라자(Kuraza) 컨셉트카 디자인은 모든 탑승자에게 뛰어난 안락함과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제공하며, 3열 도어를 통해 뒷좌석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쿠라자 컨셉트는 자연소재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일본 디자인과 모던한 기술을 접목시켜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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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성능과 최고의 기술을 지닌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
2006년형 인피니티 M


인피니티는 범주를 허무는 또 하나의 모델인 2006년형 인피니티 M을 선보이며 럭셔리 브랜드의 기존 체제에 지속적인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새로운 모습의 M은 2005년 2월 말경 2006년형 모델로서 북미지역 시판에 들어가며, 국내 시장에서 오는 7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Q45 럭셔리 고성능 세단과 최고의 수상경력에 빛나는 인피니티 G35의 핵심 요소들을 채용하여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럭셔리함과 우수한 성능을 선보인다. 2006년형 인피니티 M은 인피니티의 대표적 모델인 Q45 및 스포티한 G35와 더불어 훌륭한 인피니티 다이나믹 럭셔리 고성능 세단 라인업을 구성한다.

인피니티 M은 5가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인데, 여기에는 M35 (V6 후륜구동), M35 스포츠 (V6 후륜구동, 리어 액티브 스티어, 19인치 휠 및 타이어), M35x AWD (V6 4륜구동), M45 (V8 후륜구동) and M45 스포츠 (V8 후륜구동, 리어 액티브 스티어, 19인치 휠 및 타이어)가 있다.

모든 인피니티 M 모델은 수동변속 모드와 다운쉬프 트레브매칭(downshift rev-matching) 기능을 갖춘 첨단 5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하고 있다. 그 외 기본 사양으로는 가죽 시트와 푸시 버튼 스타트 방식의 인텔리전트 키, 인피니티 음성인식 기능, 블루투스(Bluetooth®) 무선 기술, MP3 재생 기능을 갖춘 대시보드 장착 6 CD 체인저,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스티어링 휠 에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향상된 모습의 7인치 LCD 스크린 차량 정보 시스템, 주행 안정 조정 장치(VDC), 10방향으로 움직이는 운전자 좌석, 파워 슬라이딩 선루프, 첨단 에어백 시스템(AABS) 등이 있다.

M35 스포츠와 M45 스포츠 모델은 기본 19인치 휠과 타이어(스포츠 모델이 아닌 경우, 18인치 휠 및 타이어 기본장착), 리어 액티브 스티어가 장착된 스포츠 튜닝 서스펜션, 적응형 헤드램프시스템(AFS)이 적용된 제논 헤드램프, 기후 제어 프론트 스포트 시트, 알루미늄 인테리어 트림 악센트를 선보인다.
인피니티 부서의 부사장이자 부장인 마크 이고(Mark Igo)는 “인피니티 M은 파워와 세련됨, 기술, 디자인의 표현이며, 이 모든 것은 인피니티 운전자의 가슴을 뛰게 한다.” “우리는 활기를 더하는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인피니티를 표현하여 인피니티 브랜드의 영혼을 사로잡았다”라고 말하고 있다.

미래 지향적 럭셔리 컨셉 SUV 인피니티 쿠라자(Kuraza),

모든 탑승자에게 동일한 편안함과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인테리어

- 6 도어, 6 탑승자를 위한 실험적 디자인, 진보된 기술과 일본 전통 스타일의 접목

미래지향적 럭셔리 유틸리티 차량을 위한 실험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시하는 인피니티 쿠라자 컨셉트카는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 즉, 미래에는 모든 탑승자들이 어느 자리에 탑승하든 동일한 대우 및 혜택을 누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설계자들은 3열 좌석이 2열 좌석 만큼이나 편안해야 하고, 마찬가지로 2열 좌석은 운전석이나 조수석 만큼이나 편안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깔끔하고 편안한 디자인의 일환으로서 헤드룸과 레그룸, 숄더룸을 비롯한 2열과 3열의 면적 측면에도 “동일함”을 적용했다. 그 결과 6개의 좌석 수와 동일한 도어 수를 갖춘 상당히 넉넉한 사이즈의 차량이 탄생하게 되었다.

닛산 자동차의 제품 디자인 디렉터로서 일본 아츠기에 위치한 닛산 테크니컬 센터의 쿠라자 디자인팀을 이끌고 있는 코지 나가노(Kojii Nagano)는 “쿠라자 컨셉트는 단순한 이동 수단으로서의 자동차가 아닌 탑승자 모두를 어떻게 최고로 대우할 것인지를 제시하는 자동차이다.” “쿠라자는 마치 멋진 집안의 아름다운 게스트 룸과도 같은 공간으로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 위해 고안된 차가 아니다. 쿠라자는 여섯 명의 성인 친구들을 위한 사교의 공간인 것이다. 예를 들어 리조트에서 모임을 갖는 커플들, 혹은 특별한 저녁을 위해 함께 외출하는 커플들을 위해 제작된 차이다. 그 결과 컵홀더나 추가 화물 공간, 수납공간, 개별 DVD 모니터를 비롯한 일반적인 유틸리티 사양들이 모두 필요 없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쿠라자는 1월에 열리는 2005 디트로이트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첫 국제 데뷰를 한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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