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W 뉴 비틀 래그스터 디트로이트쇼 데뷔
- 150mm 낮아진 전고의 뉴 비틀 래그스터 스터디
- 대형 래그탑(Ragtop), 새로운 외부 디자인, 스포츠카용 버켓 시트
2005-01-10 - 세계적으로 800,000명 이상이 소유한 모델,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디자인 중 하나인 폭스바겐 뉴 비틀의 새로운 디자인이 2005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이번에 소개되는 뉴 비틀 래그스터(Ragster) 스터디의 가장
큰 특징은 확연히 낮아진 루프와 대형 래그탑이다.
래그탑 + 스피드스터 = 래그스터 (Ragtop + Speedster = Ragster)
래그스터의 개발팀은 A필러를 90mm 짧게 제작하고 래그탑 프레임을 위해 U형태의
루프 만들었다. 래그스터의 새로운 디자인은 루프 형태에만 제한된 것이 아니다.
휀더, 범퍼, 헤드라이트, 후미등, 19인치 알루미늄 휠 역시 새롭게 디자인
되었다. 인테리어 역시 레이스 카의 버켓 시트, 스포츠 핸들, 그리고 일체형 시동
버튼, 래그탑 작동 버튼, 센터 콘솔과 깔끔하게 디자인된 트렁크 공간 역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아직은 어떠한 엔진을 탑재할지 결정되지 않았지만 강력한 가솔린 엔진, 높은
토크의 TDI 디젤 엔진 등 엔진에 제한이 없다. 만약 양산이 결정된다면,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뉴 비틀의 스터디 모델인 컨셉 1 역시 디트로이트에서 소개된바
있어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뉴 비틀 래그스터의 세계 데뷔에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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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디트로이트 모터쇼 신차
폭스바겐 뉴 제타(New Jetta)
폭스바겐은 오는 2005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제타
세단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될 5세대 제타는 1980년 처음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해 22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려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모델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2005년은 제타의 북미 시작 진출 25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뉴
제타의 미국시장 공개가 더욱 특별하다.
과거 제타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뉴 제타는 컴팩트 세단 시장에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한다. 제타만의 스타일, 기술 그리고 유럽 특유의 특징들은 항상 운전하는
것을 사랑하며 독특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뉴 제타는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과 더욱 커진 차체가 특징적이다. 또한 동급에서 가장
진보된 독일의 기술력으로 성능을 제공하게 된다. 트렁크 공간과 인테리어 역시
지난 세대 모델에 비해 더욱 여유로워졌으며 ESP, EPS, 커튼 에어백 등 앞선
기술력의 안전장치로 편암함과 안전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뉴 제타의 기본 엔진은 150마력의 5기통 2.5리터 엔진으로 지난 세대의 115마력
4기통 2.0리터 엔진보다 훨씬 강력해졌다. 하반기에는 디젤 터보 직분사 TDI
엔진을 탑재한 모델에 혁신적인 수동이지만 자동처럼 변속하는 DSG 변속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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