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저상버스 국회의원 시승행사 지원
- 저상버스 확대보급 통해 장애인, 노약자 등 이동편의 증진 도모
- 11일 국회의사당 앞, 국회의원 · 장애인 등 100여명 참석
저상버스의 국내 보급 확대를 위한 국회의원 대상 시승행사가 현대자동차(대표: 鄭夢九회장)의 지원으로 11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렸다.
저상버스는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도 쉽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닥과 출입문과의 높이를 28cm이하로 낮게 설계된 버스를 말한다.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보급이 보편화 됐지만, 우리나라는 지난해부터 보급되기 시작해 현재 약 100여대 만이 공급돼 있는 실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국회의원 시승행사를 계기로 저상버스의 국내 도입확대에 대한 여론이 확산되고 실제 차량보급이 늘어나 교통이용 불편자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김원기(金元基) 국회의장, 장향숙(張香淑) 열린우리당 위원, 장애인 이동보장법 입법을 주도한 민주노동당 현애자(玄愛子)의원, 김혜경(金惠敬) 대표 등 국회의원과 현대차 최재국 사장 등 관계자,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데스크(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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