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두 개의 컨셉트카 양산 계획
크라이슬러가 2005 디트로이트쇼에 출품했던 두 개의 컨셉트카 중 두 개의 모델을 양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슬러 그룹 CEO 디터 제체는 어떤 모델이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지만 파이어파워 스포츠카와 지프 글라디에이터 픽업이 양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네바퀴 조향장치(4WS)인 콰드라 스티어를 채용해 출품했던 지프 허리케인은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크라이슬러는 2004년에두 무려 9개의 뉴 모델을 미국시장에 출시했었다. 그리고 올해에도 적어도 5개의 뉴 모델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에 띠는 모델이 05디트로이트쇼를 통해 데뷔한 300세단과 형제차인 닷지 디비전의 차저(Charger를 비롯해 지프 커맨더(Jeep Commander), 닷지 램 메가캡(Dodge Ram Mega Cab) 등이 있다.
크라이슬러는 2004년부터 2006년 사이에 모두 25개의 뉴 모델을 출시한다는 계획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11개의 뉴모델이 데뷔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데스크(charleychae@meg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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