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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2006년까지 80억 흑자 재생계획 발표


미쓰비시 2006년까지 80억 흑자 재생계획 발표

미쓰비시자동차가 2007년까지의 새로운 재건계획인 ‘미쓰비시자동차재생계획’을 발표했다. 필수 달성 목표로서 2006년도의 당기 순이익 80억엔의 흑자화, 2007년도에 당기순이익 410억엔으로 설정했다.
전략으로서는 닛산자동차에의 경자동차 OEM 공급과 2월 상순을 시점으로 프랑스 PSA푸조시트로엥에 승용차의 OEM 공급에 대해 조인할 예정이다. OEM차종 확대, 부품 상호공급 등도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자본증강에서는 미쓰비시 그룹 3사가 총액 2,700억엔의 보통 주식, 우선주식으로 증자한다. 미쓰비시 중공업이 500억엔, 미쓰비시 상사가 700억엔, 동경미쓰비시은행이 1,500억엔을 새로 출자한다. 그룹 3사의 지주 비율은 34%로 미쓰비시 중공업은 지주비율 15%로 지분법 적용 대상이 된다.
임원 인사는 미쓰비시 중공업의 회장이 미쓰비시 자동차 회장을 경임하고 미쓰비시중공업 상무가 미쓰비시자동차 사장으로 취임한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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