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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포티지 미국 기자단 시승회


기아자동차가 \'스포티지\'의 본격적인 미국시장 판매에 맞춰 신차붐 조성에 나섰다.

기아차는 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 자동차 전문 기자단 80명을 초청해 스포티지 시승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유력 언론의 자동차 전문기자단으로 구성된 스포티지 시승단은 \"스포티지의 강한 파워, 부드러운 코너링, 다양한 편의사양 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며 \"당당한 스타일과 뛰어난 성능을 가진 스포티지가 쏘렌토에 이어 미국 SUV시장에서 기아차의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피터 버터필드(Peter Butterfield) 사장은 \"새로운 스포티지가 미국시장에서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미국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 스포티지는 2000cc, 2700cc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스포티지와 소형차 프라이드(리오 후속, 프로젝트명 : JB)를 포함, 지난해보다 7.4% 증가한 총 29만대를 미국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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