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제네바 모터쇼에서 뉴 파사트 첫 선
- 오는 3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제 6세대 뉴 파사트 공식 데뷔
- 보다 강인한 디자인의 럭셔리 중형 세단으로 재탄생
폭스바겐의 제 6세대 파사트, ‘뉴 파사트(New Passat)’가 오는 3월 1일부터 13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 75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식적인 첫 선을 보인다.
파사트는 1973년 데뷔한 이후 전세계적으로 약 1,300만대 이상 생산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폭스바겐의 럭셔리카 컨셉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파사트는 스포티하면서도 매끄러운 드라이빙 쾌감으로 골프, 비틀과 함께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모델로 꼽힌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 6세대 파사트인 ‘뉴 파사트’는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디자인으로 보다 강인한 실루엣을 강조한 것이 가장 큰 특징. 특히 강렬한 눈빛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문장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인상으로 새로운 패밀리룩이 처음 적용되었다. 기존 모델보다 전장이 62mm, 전폭이 74mm, 전고가 10mm 각각 확대되면서 실내 공간이 더욱 넉넉해졌으며, 차체 강성 또한 57%가 향상되어 안전성이 강화되었다.
내부 인테리어에서도 최고급 세단의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묻어난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전자동 주차 브레이크 장치, 혁신적인 시동∙잠금 장치, 전자동 트렁크 오픈 장치,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신개념 ESP 등 럭셔리 세단에서만 사용하는 첨단 장치들을 사용해 뉴 파사트만의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2005년 말까지 총 8가지 혁신적인 가솔린과 디젤 직분사 엔진 모델을 선보이는 뉴 파사트는 오는 3월 11일부터 독일에서 시판되며, 국내에는 하반기 출시 계획 중이다.
2005 제네바 모터쇼에는 뉴 파사트와 함께 최고급 럭셔리 세단 ‘인디비주얼 페이톤’, ‘골프GTI’ 그리고 ‘투아렉 W12 스포츠’, ‘투란’ 등의 기존 모델도 선보인다. 또한, 독일에서의 성공적인 런칭을 마친 골프 플러스(Golf Plus)와 2005년 다카 랠리에서 3위를 차지한 레이스 투아렉도 함께 만날 수 있어 폭스바겐의 뛰어난 성능을 갖춘 모델들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데스크(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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