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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교통사고 유가족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


현대모비스,교통사고 유가족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

- 매칭기프트 제도를 통해서 40명의 고등학생에게 연간 8천여만원 지급

- 장학생 대상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캠프도 진행
현대모비스가 \"사랑과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아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나눔의 진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3년째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현대모비스(www.mobis.co.kr 代表理事 : 朴正仁)가 아름다운재단 유창주 사무처장과 모비스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0명의 교통사고 유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 기금 장학증서 전달식 및 장학생 캠프\'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부모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1급 이상의 중증장애를 입었으나 정부나 민간단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의 고등학생 자녀들로, 현대모비스는 이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1인당 분기별로 50만원씩 학자금 및 학업보조금과 함께 별도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장학금은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매달 자신의 급여에서 우수리를 공제한 금액과 매칭기프트 제도를 통해 그와 동일한 금액만큼 회사가 지원해 조성된 연간 총 1억여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해 재단 내에 마련된 모비스 기금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박정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기고 항상 고진감래(苦盡甘來)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면서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면서 성공적인 미래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말로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후에는 용인 소재 연구소에 장학생들을 초청해 최첨단 기술력의 산실인 기술연구소와 카트로닉스연구소 등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인기 뮤지컬과 코엑스 아쿠아리움 관람 등을 통해서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양질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저녁에는 참가 학생들 모두가 함께 숙박을 하면서 서로간의 우정을 나누는 캠프의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현대모비스는 전 임직원이 매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임직원들이 모집한 재활용품들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고 직접 자원봉사 판매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좋은 기업(Good Company)\'을 넘어 \'최고 기업(Better Company)\'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스크(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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